여름 햇살 속, 길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들...
놀이터에서 축구와 아이스크림 소리, 하지만 어느 날 세상은 어둠에 휩싸였고
미동 없이 얇은 휴지 한 칸에 누워 있던 금붕어 금이가 돌아왔다.
동은이의 흐리고 칙칙한 기억으로 이어지던 시간, 그만둘 때가 되었다.
아이들의 어린 마음의 성장을 향한 여정이 시작된다.
저, 우물밖물고기를 소개합니다.
전 중학생 1학년입니다. 그리고 우물 안에 갇혀 있다 갓 밖으로 나온 물고기이기도 하죠. 앞으로도 인간의 감정 깊숙한 곳을 파고들며, 끝없이 탐구하여 독자들에게 강력하게 다가오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.
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모두 저의 물살의 힘을 받아 앞으로 나아갈 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